사이버작가

이슈토론
태국 사찰 관광을 비키니 입고 온 외국인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59

시원한 폭포를 만나러....


BY 물안개 2005-06-29





2005년 6월28일 화요일 맑음(도봉산 여성봉 오봉)

올림픽부대-여성봉-오봉-송추폭포-송추분소-송추유원지입구

함께한님=꽃사슴 산내들  산이슬 산새 솔향기 다래 은영 물안개(8명)

요즘 장마철이라 월요정모가 비를피해 화요일로 바뀐다.
어제 장대같이 퍼붓던 비는 그치고 ,우리들의 아지트 구파발역에 도착
송추행버스에 오른다.
원래는 상장능선을 타기로 했는데...
비가많이와서 시원한 폭포를 즐기러 여성봉 오봉코스로 향한다.
이코스는 자주 찾는코스라 눈감고도 훤하게 그려진다.
같은코스 여러번 가면 어떠랴?
그저 산정에 들수있음이 행복인것을......
잡풀이 많이 우거진 숲을 헤치고  따갑게 내려쬐는 태양을 온몸으로 받으며 구술땀을 흘리며 진행한다.
숲그늘 짙은 골안으로 들어서니 뻐국새 예쁜 목소리로 환영하고 
때마침 불어오는 소슬바람은 더위에 지친 우리들을 반긴다.
신비로운 여성봉을 지나 오봉에 도착하니, 스모그에 가려 온통 뿌옇게만 보인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송추계곡으로 하산한다.
송추능선을 따라 계곡가까이 가니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소리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느낌.....
우렁차게 흘러내리는  폭포를 따라 산행하는맛은 여름산행의 또다른 
멋이리라....
하얀암반위를  흘러내리는 계류는 어제내린비로 수량이 풍부해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제1폭포를 지나 송추폭포에 이르니 두줄기의 폭포수가  하얀 포말을 이르키며 우리들을 압도한다.
그동안 매말렀던 계곡물도 깨끗하게 씻어내려 하류까지 맑게 흘러내린다.
송추유원지를 빠져나오며 시원한 냉면으로 더위를 시키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장마철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산행 하길 바랍니다.


여성봉 바위




오봉


오봉에서 단체






폭포


송추폭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