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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현실은


BY 오로라 2005-05-17

받을것이 있으나 주지는 않고 빈곤에 허덕일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주지않는 이들에게 싫은 소리도 못하고 그저 당신들의

성의에만 의존하다 보니 이건 말이 아니고

그저 남좋은 일만 한 꼴이 되풀이 되기를

이게 20년이다

억울하게 쩐이 없어 당한 일이 한 두번이 아니고

나의 과거에 멍이 되고

그러면서도 아쉬워하면 그냥 내주는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

좀더 냉정 해지자

그리고 자신에게 철저해지자고 다짐을 하건만

한 순간뿐이다

늘 있으면 나누고 함께하고

아무나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모두 다 잊고

새로 출발하고

철저하게 달라져야 겠기에

마음을 다져 먹어 본다

무슨 일을 하여 볼까

일이라는 것은 철저하게 해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