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부득이 하게 혼자만 누리는

행복함이라고 해야 할까

주위에서는 조건없이 도와 주려는

이들이 많기도 하다

앓고 난 후유증도 가시기 전에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죽도 밥도 되지 않는 현실속에서

이나마 꾸리고 나가는 것도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을 하여 이런 일들을 꾸려 갈까

하지만 진정 내것이 되어

헤쳐 나가야 되는데

고민은 나의 고유 브랜드가

중요 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쁜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없애주고

피로물질

스트레스물질

항산화 물질을

분해 배출하는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건강하고 활기차면

인생이 얼마나 즐거울 것인가

아프다는 자각 증상 조차도

신이 주신 고마운 선물 이란다

하루를 살아도 언제나 미소 지으며

여유롭다면

무릉 도원이 이 아닌가 한다

붉은 혈기로

좋은 기운들이 함께하여

이루고자 하는 모든일들이

자~알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