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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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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BY 수처작주 2005-03-01

바라 보는 것이 

 

슬픔이면 슬픔이 다가오고

기쁨이면 기쁨이 다가오는

 

콩심은데 콩 팥심은데 팥난다

 

새삼스레 눈 깜작이는 것조차도

기쁨으로

가득차서

해야함으로

 

이 긴장은 나도 몰래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헐크로 변하게 한다

 

하지만

순한 양이 되어서는

손해 될게 없는 것 같다

 

우리는 태어남도 내 의지가 아니고 

죽음도

내가 죽고 싶다고 되는게 아닌것이다

 

그래서

더욱 착하고 예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나와 동질인 타인도

대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머나

그기 우찌되노 하겠지만

그게 되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그저 살고 싶고

그저 항상 행복하고 할 것이 아닌가

 

그리고 반대인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고

또 내 마음을 다지고

 

혼자있으면 으윽 하고

질식하고 슬프고

우울 하여

이리 저리

사람의 향내를 찾아

헤메는 이 세상

 

여행으로

도피로

나는 없고

그들만 최우선인 이곳을

 

그래도 행복의 울타리가 있음을

기쁨으로

듬직하게 뿌듯하다

 

절실하게 도와 주려는 이들이 있고

그래도 마음이나마

함께라는 말을 하니

이 어찌

사는 데 보람이 아닐까

 

그리고 산다는게

자신이 넘치고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세상 에 이 노력의 결과를

믿는 사람들이 성공을

하고있는 가보다

 

태양이 빛나고 있는 이순간들이

풍부하고

풍요 롭기를 모두에게

햇살 처럼 뿌려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