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 보는 것이
슬픔이면 슬픔이 다가오고
기쁨이면 기쁨이 다가오는
콩심은데 콩 팥심은데 팥난다
새삼스레 눈 깜작이는 것조차도
기쁨으로
가득차서
해야함으로
이 긴장은 나도 몰래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헐크로 변하게 한다
하지만
순한 양이 되어서는
손해 될게 없는 것 같다
우리는 태어남도 내 의지가 아니고
죽음도
내가 죽고 싶다고 되는게 아닌것이다
그래서
더욱 착하고 예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나와 동질인 타인도
대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머나
그기 우찌되노 하겠지만
그게 되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그저 살고 싶고
그저 항상 행복하고 할 것이 아닌가
그리고 반대인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고
또 내 마음을 다지고
혼자있으면 으윽 하고
질식하고 슬프고
우울 하여
이리 저리
사람의 향내를 찾아
헤메는 이 세상
여행으로
도피로
나는 없고
그들만 최우선인 이곳을
그래도 행복의 울타리가 있음을
기쁨으로
듬직하게 뿌듯하다
절실하게 도와 주려는 이들이 있고
그래도 마음이나마
함께라는 말을 하니
이 어찌
사는 데 보람이 아닐까
그리고 산다는게
자신이 넘치고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세상 에 이 노력의 결과를
믿는 사람들이 성공을
하고있는 가보다
태양이 빛나고 있는 이순간들이
풍부하고
풍요 롭기를 모두에게
햇살 처럼 뿌려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