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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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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엄마살아생전에 잘해라....


BY 보름달 2005-01-29

나에겐  오빠가  셋이고  남동생이  둘이있다.  울엄마 아들네랑 사시다  분가한지

2년이 되었다  울엄마  큰아들네서 사시다  큰며늘과  맘이 안맞아  둘째아들내서도

몇달살았다  둘째올켄  그래도그땐  울엄마에게  싹싹하게  한거같다  지금은

사람이  변한거같다  마지막으로  셋째오빠네서  엄마가 3년넘게  올케  팬티까지

빨아가며  살림해주고  애새끼  키워줬더니  이젠  애가 크니까 노인네가  싫어졌나

울엄마랑  못살겠단다  며느리가   나도안다  나도남의집  며느리다 . 까놓고 말해서

시모랑 살고싶은 며느리가  어디있을까  그치만  지들필요할땐  아쉽고  애새끼크니까

노친네 싫다고  내몰고  진짜지 우리집  며늘들  징글징글하다  나도참다참다 해도넘해서

내가  울엄마 내옆에다   방얻어  달래서  내가모시고있다 . 잠만  엄마 방가서  주무시고

식사는  우리집서  하시고  그래도  셋째  오빠랑  남동생 둘은  엄마에게  한달에  한번은

오고  용돈  드리고  하는데  큰아들,둘째아들은  오지도않고  전화한통  안한다.지들도

자식키우고   며늘볼날  머지않았는데   지새끼 지마눌밖에  모르고  싸가지가   바가지다

부모살아생전  한번  더  찾아봐라  죽은담에  상다리 뿌러지게  차려노면  울엄마가먹냐

니들이  먹지  생각할수록  괘씸하다.  니들  언제 철들래  울엄마  죽은담에   그땐이미

늦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