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사랑과 관심 -
사랑하는 일이란
원칙적으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는
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즉
그 사람의 성장을 기원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사랑할 때
우리는 자신의 성장에 관심을 두게 된다.
-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중에서 -
사랑은 관심입니다.
관심은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표시입니다.
마음이 맞닿아 있으면
행동하게 됩니다.
한발짝 물러서서,
또는 한발짝 더 가까이 가서
살펴보고, 말하고, 챙겨주고, 배려하게 합니다.
그 모든 것이 자기를 돌아보게 하므로,
나를 성장시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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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한 사람의 진실한 친구는
천 명의 적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그 힘 이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 에센 바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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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감사실 예산계에 근무하시는 허길영씨와
某 면사무소에 근무하시는 이선희씨는 내외지간이다.
오늘은 앞에서 말씀드린 부부가
엊그제 있었던 실제 사건을 소개하고자 한다.
위 두사람이 이불을 덮고
같이 잠을 자고 있었다.
이선희씨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는 도중
남편이 들이닥치는 꿈을 꾸고 있었다.
이선희씨가 몸을 뒤척이며
잠꼬대를 했다.
"어서 도망쳐요!
남편이 돌아 왔어요"
잠결에 이 말을 들은 허길영씨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창문 밖으로 뛰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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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옷 구김 펴려면…
여행가방에서 꺼낸 구겨진 옷.
옷걸이에 걸어 김이 서린 욕실에 두고 욕실문을 닫아 둔다.
아침이면
옷의 구김은 대부분 깨끗이 펴진다.
양복의 어깨와 등부위 등
구김이 잘 가는 곳을 펼 때도 같은 요령.
분무기로 옷 전체에 물을 뿌리고 하루정도 걸어두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이 펴지며
나프탈렌 냄새도 싹 가신다.
심한 구김이나 주름, 단으로 접혔던 자국은
무를 잘라 문지르거나 식초를 떨어뜨리고
중간온도로 다림질하면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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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세상에서 일어난 황당 사건들)
4.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그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그러지 말고 다친 척하고 차 앞에 쓰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뜸을 해주자
그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는데
바로 그 순간 차가 다시 출발했다.
물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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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이런 남자 정말 매력적이다)
5. 술 취한 날, 자기 어깨에 기대게 해줄 때
6. 술 따를 때, 내 잔에만 “반만” 따라주는 남자
내일은 11월 넷째주 토요일입니다.
휴무 토요일이어서 자동적으로 내일 아침편지는 쉽니다.
그리고 내일은 절대 절 찾지 마십시오
멀리 떠나거든요
ㅎㅎㅎ
모든 님들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 아침에 찾아 뵙겠습니다.
주말에도
하염없이 많이 웃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