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맞벌이 부부를 위하여 -
   
홀로 서기 어려울 땐
손목을 다오.

그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가면
세상은 우릴 위해 저기 있으니.....

보라
어디쯤 불켜진 베란다,
아이들 목 내걸고 기다리는 곳,
우리가 세운 나라
갈수록 맑아지는 샘물로
목마름 적시리, 지켜 나가리.

둘이서 하나 되어 세운
아 우리들의 나라.


- 이정화의 시 <맞벌이 부부를 위하여>(전문)에서 -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둘이서도 버거운 세상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버거운 짐도
함께 나눠가질 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인 짝꿍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꿈이 있기에
그 꿈을 향해 함께 갑니다.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노래하며
둘이서 손잡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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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의 최선의 것,
내가 아는 한의 최선의 것을 실행하고
또한 언제나 그러한 상태를 지속시키려고 한다.   

                                        - 링  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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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에 근무하시던 김인복 계장님은
나이가 50 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장난치는 걸 참 좋아하십니다.

얼마 전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체육청소년계장님으로 근무하시는 배일환 계장님이
제85회 전국체전 관계로
이일 저일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데
같은 사무실에서, 그것도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배일환 계장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배일환 계장님은
워낙 바쁜 통에 오는 전화를 받지 않고 그냥 둘까 하다가
끈질기게 울려대는 전화기가 시끄러워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여보세요?”

그러자,
전화를 건 김인복 계장님이
옆자리에서 전화를 받은 배일환 계장님이 들을까봐
목소리 톤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조용한 목소리로.....


























































“당신은 X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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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놀이)

3. 건강한 단풍놀이 요령(1)

단풍놀이를 하러 산행을 갈 때에는
가을철 산이나 들에서 출몰하는 급성 출혈성 질환인
쯔쯔가무시, 유행성출혈열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 옷차림은 소매가 긴 옷에 편한 재킷 차림이 좋다.
2. 배낭에 비옷과 여벌조끼 등을 챙겨두는 것이 좋다.

3. 신발 안창에는 파우더를 뿌리고
     양말바닥이나 등산화 안쪽에 비누를 문질러 놓으면
     신발과 발의 마찰이 줄어들어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
     피로함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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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초승달과 보름달)

이란의 한 현자가
이란 왕의 부탁을 받고 인도에 사신으로 가게 되었다.

현자가
인도 왕을 만나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대왕님께서는 보름달이십니다.”

사신의 의무를 다 하고
이란 왕을 찾아 온 현자는 말했다.

“대왕께서는 초승달이십니다.”

인도 왕에게는 보름달이라고 말하고
자신에게는 초승달이라고 한 사실을 알자
왕은 화가 나서 현자를 옥에 가두라고 했다.

그러자,
현자가 조용히 말했다.

“왕이시여.
보름달은 이미 생이 끝난 것입니다.
더 이상 채워질 게 없는 달은 미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초승달은 미래가 있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득 차 있는 것은 죽어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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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일본 남자들은 한국 여자를 참 좋아한다.
한국 여자들은 팅기는 게 매력이란다.

솔직히 일본여자들이 순종적이다 보니
팅기는 여자가 얼마나 매력있어 보일까?


제85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잘 마쳐졌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관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신 분들 모두가
토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이전까지
출근하시지 말고 집에서 푸~~~욱 쉬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

                                     전우근 (qqqq00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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