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님 제 답글에 칫과 가기 싫어 눈썹 가위로 소독해 실밥을 푼다면서요?
헤헤~~~그럼 저의 노하우를 가르켜 드릴께요.
제가요
새댁 때요
모진 고초와 시련끝에 살림을 났답니다
근데 어금니를 뺐는데 실밥을 풀러 며칠후 오라데요.
그때 전 칫과 안가고 집에서 제손으로 풀었답니다.
아이다 푼게 아니고 엄격히 표현 하자면 끊었죠.
그당시 전 병원비도 아껴야 할정도로 경제적으로 궁핍 했답니다.
하여
집에서 실밥을 끊었죠.
자아~~~방법을 갈켜 드릴께요.
1.눈썹 가위를 소독 한다.
2.큰 거울을 환한 창가에 고정 시키고 .
3.귀밑까지 입을 떡 벌린다.
4.눈썹 가위를 조심스레 어금니 잇몸쪽으로 집어 넣는다<푹 쑤시면 다시 꼬매야 하니 조심>
5. 손으로 손으로 더듬어 실밥을 감각으로 찾아서 질기면 실이요 물컹 하면 살이니 가위 끝에 실이 걸린 느낌이 오면 <낚시 해보셨음 좀 수월함>조심스레 톡 자르면됨.
**근데요..패랭이님..지금이 어느 시대 인가요?
제가 시행했을 시댄 팔십년도 시절이고 지금은 세기가 바꿨습니다
마...그냥 세수 벅벅 하시고 칫과 가셔요..
꼭 집에서 하시겟다면 윗글대로 원칙을 지켜 하시되
사후 책임은 절대로 못집니데이..**
돌팔이 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