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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 진한감동* (4)마음의 상처


BY 남상순 2004-03-29

깊이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때 

                         남상순

내가 마음에 깊은 상처로 아플때
내게 상처를 준사람은
고의였을까, 실수였을까?
고의였다면 악한 사람이고
실수였다면 무지한 사람이다.

고의였다면 복수하고 싶어지고
실수였다면 무시하고 싶어진다.

복수하는 길도 무시하는 길도
하나님의 백성에겐 정도(正道)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를 치료할 길이 없다.

오직 내가 깊이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때
내 마음을 쓰다듬어 치료하실 분은
심령의 깊은 곳이라도 통달하시는 하나님 뿐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