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K는 아마도 내 자신이 아닐까?)
요즘 K는 삶이란 뭔가 하고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언제가부터 다른이들에 비해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된 인생인가를 몇번이고 더 꼽 씹던 K는 최근들어서 다시 삶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
다!
삶! 이제 어느정도 알 나이가 됐는데.............물론 예전에 비해 K는 많이 생에 대해 무덤덤해졌
다!
헤어지는 연인들을 볼때면 가슴은 아프지만 그래 그럴수도 있지! 서로가 안맞으니....
어쩜 헤어져도 서로를 진정으로 아끼는 이가 언젠가는 떠억 하니 나타나지 않겠어!란 생각으로
애써 자신의 마음을 위로해본다!............
K는 얼마전 아는 아니지 참 예뻐하는 동생으로부터 오빠,오빠가 안다는 그 보육원 소개 좀해죠!
란 말에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다!그래 이렇게 애써서 찾아다닐려고 노력하는 녀석도 있는데...
그러면서 보육원에 못간지 3년 가까이가 됐다!
물론 내 신변의 변화로 못가긴 했지만 난 아이들과 원장님에게 잠시 잠깐의 외도를 하게 됐다!..
어쩜 더 큰 인생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K는 뭔가를 더 얻긴 얻은 것일까!
모르지! 생을 알고 살아간다면 이 생을 누가 살아가랴!
부자는 더 부자이고 싶고 가난쟁이는 가난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그래도 K는 요즘들어서 사람 만나는게 겁나진 않는다!
예전에는 상대편에 대한 자잘한 신경을 쓰느라,어쩜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그자체 본질에 대해
서 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하! 글이 어려워지는군!
원래 글 못쓰는 인간들이 이리도 난해한 글을 쓰는데....................
K의 짧은 얘기, 난해한 얘기 여기서 끝.......................
다음엔 좀더 과감하게 도발적으로 직설적으로 써 보리라 다짐하면서................
K는 떠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