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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


BY 팅커벨 2003-10-23

오늘도 전 전철로 출근 하였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하도 춥다고 해서 인지 한겹 두겹씩 바바리까지 입고

 

나왔네요.저도 바바리 걸치고 나왔습니다.

 

저번주엔 정말 머리가 아프고 스트레스 받는날 이 계속되어 글을 못

 

올렸습니다.

 

저희 회사 말 그대로 구조 조정 들어가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줌마인 전 1순위로 생각하실련지 모르겠지만

 

저희 팀을 줄이라는 지시가 내려

 

정말 힘들었습니다.

 

전철타고 다니면서 아무 생각없이, 그저 머리속엔 이일을 어떻게

 

해결 해야 하나 무지 골치 아팠습니다.

 

지금은 안정이 됐지만 언제든지해결해야 될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저번주와 오늘 까지 이 아줌마 너무  힘들답니다.

 

경기가 빨리 풀려 회사 분위기가 안정되길 매일 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 소시민에게 힘이 되도록 정치하시는 분들

 

이나라 잘 살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기를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