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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과 왕의 여자


BY 나비잠 2003-10-07

어제는 야인시대가 끝나고 왕의 여자가 새로 시작했다.

지난주까지는 대장금을 보았지만,,

영 역에 어울리지 않는 이영애를 보며 거부감이 들었다.

아역들이 할때는 재미있게 봤는데..

홍리나와 이영애가 나오면서 미스캐스팅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극중에서 둘이 친구거나 비슷한 나이임에도 홍리나가 훨씬 나이도 들어보이는것도 그렇고

이영애가 너무 이미지관리를 하는바람에 조용하고 차분한 역을 하다

대장금은 허둥지둥 거리는 모습과 조신하지 않은 모습이 따로 논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왕의 여자로 채널을 돌려버렸다.

첫회를 본 소감은 왕의 여자가 재미있을거 같다.

광해군은 폭군이었다.. 라는 것만 알고있었는데.

그 뒷면에 왜 폭군이 되어갔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될거 같다.

앞으로 지켜보면서 채널이 왔다갔다 하게될지는 모르지만,,

오늘도 퇴근후에 개똥이를 볼것이다.

 

lgh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