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임신중지권 보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76

선물의 수다 넷.(제 글 제목으로 좋은 글 한번 써 보시지 않으시겠어요?)


BY 선물 2003-08-29

제가 어제 마중물이라는 글을 올렸지요.

이 말을 알고 난 뒤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바로 글감으로 정했답니다.

그러나 그 말에 합당할만한 좋은 글이 그렇게 술술 나오질 않았어요.

일단 글을 쓰기로 생각하면 마음에서부터 폭포처럼 줄줄줄 흘러나오는 생각이 있어

그것을 그저 옮겨 적기만 하면 글이 되는 것이 제 나름대로 글쓰는 방법인데 이번에는 좀 버거웠는지 머리로 자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사실은 그래서 이 예쁜 말에게 미안해졌어요.

좀 더 합당한 주인을 만났으면 정말 괜찮은 글 하나 나왔을텐데...

지금 그 아쉬움이 참 크거든요.

 

주제 넘은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작가님들.

어떠세요.

이 예쁜 말을 다시 싱싱하게 피어나게 해 주실 분 없으신가요?

 

제 말씀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