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을 워낙에 좋아합니다. ^^
그 중에서도 레골라스를 무척이나.. ^^;
그래서 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자연스러운 짙고 어두운 화장하며, 해적치고는 너무 덤벙대면서도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잭도 멋있었구요.
특히나 바닷속에서의 행군은 정말 멋졌습니다.
포스터 그림과는 달리 내용이 그리 심각하지도 않고 기분 좋은 영화였습니다. ^^
스토리가 약간은 허술한 면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로 잘 메꾸었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장면도 없어서 온 가족이 함께 보아도 기분 좋게 볼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보면 열광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디 : isurrender
10월 10일껄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