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사가지구 온 두부를 내 팽켜치구 나가구 싶었어요
슬리퍼 차림이었지만 그대루 나가구 싶었어요 왜냐구 묻지마세요
그 막막함과 답답함 대답할수 없으니까요
날마다 헤대는 빨래 설거지 청소 남편이 하는말 니가 잘하는게 몬데
너보다 공부 잘했는데 라구 말 못했어요
네가 애보면 내가 나갈께 말 못햇어요
그냥 눈물 닦구 집안으루 들어가서 두부를 썰고 된장찌개를 하구 있었어요
내맘두 그냥 된장 찌개에 넣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