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왠지 불안하다. 어디에도 마음을 들수 없는 초조함,음악을 들어도 책을봐도 마음은 허공을 헤멘다. 아무도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싶다. 지금의 이기분을 함께느낄수 있는 누군가와............................
바닷속 저밑바닥에 가라않아있는 기분 그러면서 지금의 자신에게 무지 화가 나고 또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고 머리는 안개로 가득찬것만 같다.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기분전환이 되길 바라며, 또 누군가 전화오길 기다리며 그러나 지금의 내처지는 아무데도 갈수 없는 메인 몸이다.
조용하고 경치좋은 곳에서 아무런 상념없이 앉아 있다가 오고 싶기도 하고 예쁜꽃들을 보면 기분이 풀릴것같기도 하고 조용한 찻집에서 커피향을 음미하고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