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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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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울어본적 있나요?...


BY 프레시오 2000-05-15

이렇게  울어본적 있나요?...



어느날 이었다,

아주 피곤한 몸으로 외출에서 돌아와 거실쇼파에서

평소와 같이 라디오를 보륨을 한껏 낮추어놓고 잠에 빠져

들었다,



한참이나 자다가 꿈결에 어렴풋이 들리는 노래가

사가 내귀에 젖어들어 왔고 잠이 덜깨인

상태에서 제목이 무엇인지 누가 불렀는지도 모르지만 ,

내용이 너무 절실해서 내가슴이 미어지고 엄마생각에 한참을

울었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김광석의"어느 노부부의 이야

기"



세상을 떠나려는 아내 앞에서 구구절절히 그 안타까움을

가사에 그대로 표현해서 일까?

아니면 엄마생각이 나서일까?

내자신이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게 남은 나이이라서 일까?

그날 아무튼 나는 많이도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