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고향은.... 참으로 아득하고 정겹고.그립고 눈물이날것같은 단어....
고향은... 누군가가그러더군요."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나의고향 경상북도 영풍군....
나의어린시절.멈쳐버린 시간들. 잊을수없는 기억...서른한살...
믿을수없는나이....마음은....
논드렁길.흙냄새.소꼽장난.우물 기와집.할머니.칼국수.상여.비.부추.과수원.제사.아지베.아지메.버스.....
어린시절을 더올리면 그냥 스치는 단어...
지금은 감정이 복받쳐 글을 쓸수가없네요.
나의슬픔.아무에게도 말못한사연.술만 먹으면 죽고싶고. 비만오면 눈물이나고 ....아직도 나의마음은 멍이들어 녹아버리는아픔.숨이멈쳐버리는 아픔.엄마와 아바를 수도없이 미워했고.그래도 술만 먹으면 그잘난 엄마를 찿는나...지금도 목으러넘어오는 울분 을삼킬여고 하는나...다음에 또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