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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8

생명을 소중히


BY 노란버스 2003-05-20

어제 딸내미 어린이집을 데려다주려
걸어가고 있었다.
근데 무당벌레처럼 조그만 벌레가 기어가고
있는데
울딸이 발로 꽉 밟아버렸다.

" 벌레를 발로 밟으면 어떻게
지나가게 놨둬야지"

"왜요"

"벌레도 생명이 있는데
밟으면 아프잖아."

"왜요?"
"누가 널 밟으면 아프겠지?
벌레도 똑같아 아플거야
그냥지나가게 놨둬야지"

울 딸 벌레밟은 신발을 들어서 보더니

"지나갔네~"

뜨아~~~



딸내마~
벌레든 동물이든 인간이든 생명은 소중하단다
모든생명을 소중히 하는 사람으로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