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79

결혼이란 ,


BY 미리내 2003-04-21

각자 살아온 생활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한 가정을 이루는 일이 결혼의 실체다. 분명 거기에는 사랑이라는 이름과 함께,
결혼전 남자의 말은 결혼과 함께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내소유의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는 결혼후 오직 한사람만이 내게 평생토록 잘 해줄거라 믿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걸혼은 해도 후회 않해도 후회라고 했던가?
마음에 딱 맞을 수는 없다해도 서로 맞추어 살 수는 있을텐데 대개의 남자들은 모든 여자들이 자기에게만 맞추라고 욕심을 낸다.
거기에서 오는 마찰은 결혼생활 자체를 힘들게 만든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좋을텐데 왜 그게 그리 힘든걸까?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마음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것이 아닐까? 결혼 또한 그래야 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