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오늘이 휴가일기 마지막입니다 그동안..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떠들고..한것이 조금 부그럽기도 하지만... 나에겐 더없이...행복한 날들이었답니다 남들처럼..멋진곳에서..멋나게.폼잡으면서 보내진 않았지만. 텐트 이십년만에 사가지고..본전아까워서리라도.. 길가에서 노숙도 해보면서 ..본전 뽑구여.... 돈 아끼면서 여행 많이 하려구..맛난것두 덜 사먹으면서.. 길가에서..냇가 맑은물 떠다 라면 끓여먹으면서 무엇보다..젤..일생에 가보고싶은 내 어릴적 고향같은 마을을 가보고...국민학교를 가본것이...지금 생각해도 꿈속에서 다녀와본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까지..재미나지도 않은 여행기..읽어주신 님들...다.. 정말..감사드립니다. 자랑도 아니요...더더욱이...뻥이라곤 절대...없었답니다 소박한 우리집...휴가 여행을 그냥...잘 쓰진 못해도. 남겨놓구 싶었답니다 늘..많은 격려와..칭찬으로..절..이끌어주신님들.. 다...감사감사 엎드려...합니다 이거..큰일입니다. 잘나지도 못하면서..과분한 칭찬을..들어서.. 아주...마음에..기쁨이 가득하면서도 모자란 내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에..죄스럽네요 그럼...나를 사랑해주시는님들..다..사랑합니다 늘...행복의 꽃구르마 같은 사람이 되길 늘..노력하는 먼산가랑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