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동차극장에서 신랑이랑보았는데요. 평소 권상우씨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거든요. 그냥 나오면 몸좋다...이정도느낌..

영화를 보는내내 권상우씨의매력에 빠져버렸어요. 어찌나 귀엽고 멋있고 사랑스럽던지.......권상우씨가 딱이더라구요. 그 역은 다른 사람은 소화 못했을거예요. 김하늘씨역시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여자인 제가봐도 너무 귀엽더군요.

내용은 애기안해도 아시는분 많을거같네요. 암

아주 많이 웃진 않았지만 보는 내내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영화 보기전에 기분이 않좋은 일이있어서 마음이 꿀꿀했는데 영화보고 완전 기분전환됐어요.암튼 무지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