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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에 먹이를 주면 과태료 부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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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3

바람개비님 보세요..


BY kjs124 2001-07-20

바람개비님...나 누구게~~
당신하고 무척 가까운 사람이야..
피를 나눈 형제라고나 할까..
약간 농담식으로 썼는데..
나 희야 언니야..

은숙아..
나는 경숙이 너를 은숙이라고 불러야 겠다..
여선이도 기잖아..
근데 정말 너 멋지게 사는 것 같다..

삶의 갈피에서 아픔도 아름다움으로 엮어 가면서
그래..아픔과 괴로움을
아프고 괴롭게 그대로 받는다면
한 차원 낮은 걸까..??

우리 승화된 고순도의
사람이잖아..우후훗..

은숙아..에세이방인데
쓰다보니 편지네..

진짜 좋은 편지는
시 한 편..있는데
메일로 보낼게..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