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콜라와 고딩때 친구.
같은반 한번된적 없고..
세모를 좋아 하는친구.
동그라미를 좋아 하는 콜라..
이렇듯 서로 상반된 것을 추구 하지만..
우린 서로 잘맞았습니다.
친구..
엄마가 이혼하고..
혼자 나와 계실때..
친구는 엄마집에서..
학교를 다녔고...
-니 엄마 뭐하는데-
하고 물었을때..
-울 엄마 물장수_
하고 대답하는친구..
알고 보니 야쿠르트배달..
친구 엄마..
부산매춘의 메카..
완월동근처에.
골목길에 2층집에
서 친구와 엄마가
가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친구 보다
한살 작은 남자 동생이
학교에서.
공납금 때문에..
?겨 엄마집으로
와서..
있었고..
친구 엄마는
물장수로도..
생활이 안되어..
완월동의 여자들..
빨래를 해주고...
그렇게..
어렵게..
바람난 남편에게
버림 받은 자식들(5남매)
의 뒷바라지에.
힘을 쏟고 있었습니다.
친구 엄마..
그리고도..
안되서..
그 밑동네에..
초장집을 했습니다.
(회를 가지고 오면 초장주고
술팔고 하는...)
그때 콜라가 21살때 쯤
친구집에 놀러 갔을때..
그 초장집에 온
술취한 넘자가..
콜라보고..
술집여자로 착각하고..
불러 오라고 하자..
친구 엄마..
한잔의 술이라도
팔양으로..
콜라에게..
앉으라 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살아야.
하는 친구엄마의 삶이
구역질이 났던적도 있었습니다.
딸의 친구까지..
술시중을 들게 권하다니..
그리구도..
다시 장소를 옮겨
아가씨집..
다시..
다방...
이렇게..
고생하면..
바람난 남편이
버린 아이들에게
삶을 나누어 주더니..
......
결국 바람난 남편은...
돈 떨어지고.. 아프니..
다시 친구 엄마에게로
오고..
이제 친구엄마..
중풍으로 자리에 눕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도...
세월이 흘러..
친구 엄마와 아버지는
그렇게 같이 세월을 보내고..
피는 콜라 보다 찐하다는
전설에...
진실을 더하면..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중풍에 걸린 친구 엄마...
더운 여름..
갑자기 아프다고..
친구에게..
전화가 오고..
바쁜 친구..
억지로 시간 내어..
엄마와 하루를 보내고..
깍아 달라는 참외 깍아 주고..
-엄마 잠깐 갔다 올께_
하고 나온게 마지막...
그렇게 친구 엄마는 잠자듯
다시 올수 없는 나라로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콜라..
친구 엄마..
삶 을 여기 다 일일이
나열 할수는 없지만..
오늘..
친구와의 대화에..
친구...
아직..
좋은것만 보면..
엄마가 생각난다구..
눈시울 적십니다..
콜라도..
생각 납니다.
같이 울었습니다.
여자로서..
불행한 삶을 살다간...
친구 엄마..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좋은곳에 계시죠?
보고싶습니다.
강하기만..
한 친구..
찬바람 때문인지..
꿀꿀한 날씨 탓인지..
엄마의 이야기로..
맘을 털어 놓습니다.
계절이 주는 정감은
속일수 없나 봅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겨울.
이렇게 인간의 속을
헤집고 들어와
또 다른 진실을 말합니다.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