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어린이 집에 보내고 잠시 커피마시고
일상적인 일을 하려고 할때 티브를 켜놓고 하는 편인데.,.
뉴스듣고 나면 다 드라마인데..
워낙 복잡해서 이해도 안되고, 얼마나 꼬여놓았는지..
왜 우울한 아침을 만드는지..
차라리 요리프로 (전통음식보다는 요즘 아이들과 식구들이
한끼 식사로 할만한 퓨전음식)나 아님 외국요리프로라도..
귀가 짜증난다.
그도아님 보통사람들이야기를 브제특공대처럼 해주던지..

정작 재미있어하는것은 아주 황당한 시간에 방영하면서
그것도 어느날 갑짜기 쫑..으윽..
mbc에서 토요일 1시에 하던 csi라고...절대로 재방송도 안하고.
유선에서도 안해서 토요일마다 자리지키느라 고생했지만
정말 좋은 프로였었다.
우리네 경찰의 열악한 환경과 비교해보았을때
선진 과학수사수법으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우리네처럼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라는 소설은 절대로
있을수 없다.
그리고 아아..왜 과학수업이 필요한지 다시 깨닫게 한것.
하지만 어느날 그냥 끝났다..
아쉬워..
아침 드라마처럼 공중파의 낭비가 아니라 정말 좋은 프로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