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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중 배우자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임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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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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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습니다


BY 들국화 2002-11-26

어떻게 이일을 헤쳐나가야 되는지 막막합니다. 남편이 나아닌
다른여자에게서 위안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아니 단지 바람이라고 용서해 달라고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항상 내가 먼저라고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다고 날 사랑한다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부부는 주말부부닙다
남편은 서울에 저는 지방에
각자직업이 있어서 토요일만 만납니다
그래도 내남편은......
우린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그런데 너무 힘이들어서 약3개월간 술집에다니는 애를 만났답니다
그런데 모든걸 잊을수 있어 편했다고 위로가 됐다고 위안이 됐다고
그런말을 차마 나에게
정리할려고 정리중이었다고 말하더군요 나에게 미안하다고
전 솔직히 용서가 안됩니다 너무 내자신이 비참해서 남편에게 위안도 못주는 그런여자인것같아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죽고싶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