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0

사십이년 만에가져보는 핸드폰??


BY 김복순 2000-09-07

그~흔한 핸드폰 마음이야 항상가져보고 싶었지만 별로크게
불편한건 못느끼고 살았다. 남편하나면 됐찌.달달이 들어가는돈이 어마야!!내마음 내가다스리며 그렇게살아왔다. 근데 태풍이 불던 팔월마지막날 남편이 술한잔 근사하게 먹고 택시를타고 오다가 택시안에 놓고내렸다네. 일주일을 기다리며 연락해도 묵묵 무답이다. 쓰던사람은 하루만없어도 못사는모양
안절부절.. 구월육일 별수없다는 생각으로 매점에갔다. 011은오십삼만원 어쩌냐고 그래도사야지 사는김에 내껏도 구입했다.
카드로짝~~~야!!!사고보니 남편있던거하고는 또다르네.
하지만 울지않는다. 번호를 누가알아야 눌러주지. 하는생각에
여기저기 나!!폰샀어...자랑을했다. 나이가먹어도 어쩔수없는
이마음 우리꺼가 아니고 내꺼 새삼스럽다. 잠이오질않았다.
보고또보고 울지않은 캔디를....내꺼!!1 글을보시는님들 내꺼를 하나 만들어 보세요? 생활에 활력소가 될것도같네요.
폰이아래도 꼭 갇고푼걸.................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