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를 한다기에 응모를 했죠.
시사회에 응모해서 두번 당첨 해봤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요.
복권 당첨이나 경품 당첨 같은 행운이 한번도 없었는데..
공짜라서가 아니라... 그런 기분 아시죠?
오늘은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편을 비디오로 봤어요.
멋지더군요.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봤더라면 더욱 좋았겠어요.
'절대반지'란 거 북유럽신화의 '니벨룽의 반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 아닌가요.
신화에서는 세요정이 지키고 있는 라인강의 황금으로 알베리히라는 난쟁이가 만든 반지죠. 모습을 감출수 있는 투구와 함께.
신들의 아버지 보탄(오딘이라고도 한다죠)이 거인족속과 거래를 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라죠.
반지의 제왕 내용과는 아주 다르기는 하지만 작가가 혹시 그 신화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이 아닌가 해서 기냥 여쭤봤습니다...
그리구 시사회에 또 당첨 되면 좋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