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엄마랑 봤지요.. TV의 영화프로그램에서 소개하기에 재밌겠다 싶었는데 우리나라 영화였더라면 그게 외국에 수출해서 상영이 될만 했을까 싶더라구요. 배우가 알려진 사람이라 그런가... 영화관 씩이나 찾아가서 볼 만한 영화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엄마랑 딸이 저녁밥상 미리 차려 놓고 오랜만에 즐거운 데이트를 하게 되어서 좋았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