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막내로 자라서 받는데만 익숙(?)한 편이다.
언제나 언니가 이것 저것 챙겨주고 걱정해 준다.
나이 40이지만 친정에 가면 아직도 10살도 먹지 않은듯 언니들이 챙겨주어 항상 고마워하기만 하였지 난 뭔가 준것이 없는것 같아 순간 정신이 번쩍난다.
이 글을 읽고 언니들께 전화하니 그냥 나 살던대로 살란다.
그래도 흐뭇해 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어쩌면
허브님은 아내로도 올케로도 엄마로도 1등일것 같다.
누가 신사임당 내년에 뽑을때 추천 안해 주나?
내가 한다면 아마 자격이 없다고 안 받아 줄래나.
아무튼
정말 아름다운 마음씀씀이
저도 본받고 싶네요.
그런 마음이 이 세상에 점점 더 많아진다면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 될것같아요.
나 보다 나이가 많으면 언니하구요
나보다 적으면 친구합시다.
반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