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집에 오시는 손님들에게나,가끔택시를 타면 이런 질문을
받는다.수지에서 오래살았느냐고,그래서 오래살았다고 하면 땅좀
많이 사놓았느냐고 그러면 내대답은 아니요 나는 땅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하고 대답을 하면 사람들은 땅 많이 사놓았으면 부자?瑛?
텐데 하며 안된얼굴로,나를처다본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럴듯한이야기도된다
내가 성남서 수지로 이사온,햇수가 27년이나 되었으니,그때 그런쪽으로 머리를 굴려 돈을 빌려서라도 땅투기를 했음면 지금처럼,구멍가게하면서 고생안하고,좀우아하게 살수있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그렇게생각하지않는다.
땀흘려 노력하면서 벌어서 아끼고 절제하면서 한푼두푼 벌어서 저축하고 아이들 공부시키며 열심히 살아가는것을 아이들이 보며 잘아면
그것이 산교육이라고 생각하ㅏㄴ다
나는 어려서 무엇이든지 아끼는 버릇이있어서 좀통이크고 손이큰
어머니께
저년은 좁쌀허리 끈어 먹을년이라는 소리를 듣고자랐다
애들아버지가 결혼하면서 부터 병약하여 일찍저세상으로 가는바람에
이십년넘게 구멍가게 하면서 아이들공부시키고 결혼시키고 수지에
처음아파트 분양할때 돈이부족하여 23평짜리아파트 한채 마련하여
아들 결혼하여 지금 살고있다
아파트분양 받을때도 이웃들은 넓은평수로 분양받으라고 권하였지만
나는 지금사는 좁은방한칸에서도 4식구도 살았는데 하면서 그냥
우리분수에 맞는 평수를 하였읍니다
그러나 옛날말이 그른것이 없어요.
말타면 종부리고 싶다고 아파트에 한번씩가보면 좀 좁은것 같은 생각이드는것이아니겠어요
참속물 덩어리예요
아파트평수로 부의잣대로재고 부동산이 많아야 마음이놓이고
그러나 저는 이런것에 욕심없읍니다.
부모에 사고방식이 건전하고 올바를때 또한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감싸줄때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큰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