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후배님,
님이 '타인'이라면, 저도 '타인'입니다.
'글들의 전쟁'이 우려되신다면,
저는 이미 '글들의 전쟁'을 하고 있는건가요?
일부 아컴님들,
ps님이 왜 이런 심정을 갖게됐을까요?
아컴님들을 희롱하거나 님들의 글을 비양거리고 힐난하거나 조소하지않고
오히려 격려를하거나 동감을 표시하는 것이 그렇게 불편하셨나요?
순수에세이나 순수콩트를 이곳에 쓰는 것이 그렇게 죄스러운 일인가요?
번지없는 문패, 아줌마라는 이름은 달려있지만,
이미 문은 열려있고 사방엔 벽인양 벽인듯 벽이 있지만
투명하기 이를데없어 남녀노소, 신과 인간이 넘나드는데,
그것이 안방에 타인이 침입하여 들켜버린듯 가눌수 없는 심정이
됐다는 말입니까!
편협이라는 단어가 실감있게 다가오는군요.
ps님
메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