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옆방(에세이방)에서...
글을 읽고 나니...
괜히 부럽다...
(새로미님글과 banul님글)...
아마...
콜라 남편도..
글 재주가 없어 그렇치..
마음만은 banul님 못지 않으리라...
생각은 이렇게 하면서...
괜히 한번 확인 작업에 들어 가 보고 싶어지는것...
왠 심술 이라 말인가...
식탁....
콜라...자긴 내 보면 딱 생각 나는 노래 없냐아??
(새로미님 남편이 불러주신..사랑해 당신을~~~~
이노래가 나오길 기대 하면서...)
남편....당신 보면 생각 나는 노래라...쩝쩝...냠냠얌~~
숟가락 열심히 놀리면서....
콜라...응...
내 보면 딱 생각 나는 노래 함 불러 봐라아~~
맘에 들면 예쁘 해줄께에~~^.^*
밥숟갈...
꿀꺽 삼키더니...
남편...당신 보니까 생각 나는 노래 없는데..."
콜라...나는 당신 보니까 생각 나는 노래있는데..
마징가 제트...마징가 ??~
당신 좋잖아~~~힘...^.^*
그저 남자 북돋아 주는데는..
이 말이 최고 일것이여어~~
드디어..
저 단순한 남편...
이 말에 기분이 좋은지...
콧바람에 기를 모아...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옥~~~
콜라...왜 그노래가 생각 나는데???
남편...경건한 마음과 건강한 육체로..
돈 많이 벌어 당신을 기쁘게 해주겠다..
뭐 이런 뜻이지...
콜라....@.@....
참고.... 울 신랑 노래치...
처음 부터 끝까지 아는 노래 없음...
&&&&&&&&&&...2라운드....
식탁...
과일을 먹으면서...
콜라...왜 내가 자기랑 결혼 했는가 몰라아??
남편...물러 줄까아??
콜라...다시 태어 나면 내 아는척 하지마아~~
남편...난 다시 태어 나면..
지금처럼 말구우~~
공부도 많이 하구...
더 멋있는 사람으로 되어서..
다시 당신 만나서..
그땐 당신 바라는데로...
정말 행복 하게 다 해주고 싶다..
(이말은 전에 부터 들은 말이라...
별로 감동이 없다..첨에 들었을땐..
무지 감동묵었는데...)
콜라...그럼 그땐 지금 보다 더 멋있게 태어 난다 말이가??
남편...그래 니가 좋아 하는 정우성 같이 생겨서...
콜라...아무래도 못믿겠는데...??
혹시나 잘 못 해서...
배영만 같이 태어 나면..
당신 내 아는척 하지 말거라아...알았제에!!!
남편....@.@.....
&&&&&&&&&....3라운드....
띠리링~~~띠리링~~~
전화...
콜라...엽떼요...
전화속...뭐하냐아??(남편이다)
콜라....딸딸이 친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자위행위를 일케 말함...)
전화속 ....야아...하지마라..
오늘밤 나랑 같이 하자아....
콜라....^0^*
아후우~~~~~~
간만에...
성인용으로..
전공과목 살렸네에~~~
근데..
요즈 꽁방 조용 하긴 조용 하다...
지존님이 없어 그런가...
이럴때..
훈련 대장님(나나님)
이 라도 출현 해야 되는것 아닌가...
월급 깍아야지..
말이야...말이야....
궁시렁 거리면 퇴장 하는 콜라아.....ㅡ.-);;;;;;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