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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78

여자 가 하는 남자 이야기....


BY 부산에서콜라 2002-09-07

전화...
남편모임에 부인이다...
남편모임은..
어릴때 부터 거시기 친구기 때문에..
감출것 없는 사이라..
부인들도 허물없이 잘 지낸다...

글의 편의상 그냥 친구라 표시 하겠다...

친구왈...

남편이 요 며칠전 한밤중에..
배가 아프다고 토사 곽란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에 갔다고 한다...

병원에 가니..
장에서 감염이 생겨 탈이 났다고...

아마 잦은 술자리가..
그런 원인을 가져왔나 보다...

( )안의 글은 순전히 친구의 속으로 핸말...

친구...우짜노 자갸아 많이 아프나??...
(꼬시다 그렇게 술 처 먹고 다닐때 알아 봤스으...)

그런 남편이 링거를 한병도 아니고...
청해서 두병을 맞더라나...
(문디이 지라알~~~~~~)

친구..돈이 무신..당신 건강이 우선이지...
한병 더 맞을래??
(더러븐 인간 지몸은 대개 챙겨요...
한병만 받고 집에 가면 죽을 까봐서...)

그 다음날 아침...
친구도 직장 여성이라..
새벽 같이 일어나 흰죽을 끊여 주니..
남편 한그릇을 다먹곤...
다시 자리에 눕더란다...

친구...자기야 아직 많이 아프나??
(그렇게 아픈 인간이 죽한그룻 어케 다 먹냐 먹긴...)

친구...그럼 오늘 하루쉬라...
(왠 만하면 출근 하시지...)

아니나 다를까 퇴근 하고 올때 까지...
배게 끌어 안고 딩굴고 있더라고..
것도..
티브이와 친구 하면서...
(티브이만 봤겠냐...컴퓨터 오락도 했겠지....)

다음날 아침...
친구...오늘 왠만 하면 출근 해야 안되나??
(설사 한번 핸것 가지고 오만 방정을 다 떨어요...
니 오늘 출근 한하면 나도 안 갈꺼다...아니구 저 징한 인간...)

친구 출근 해서...
남편에게 전화 하니...
병원이라고 ...
또 링거 맞는 다나....
(하여튼 더러븐 인간 지몸은 대개 챙겨요...
그런 인간 우짠다고 장에 벌레 들어 갈때까지 술 처먹노오~~~)


그날 저녁...
맑은 국에 밥을 주니..
다시 한그릇 뚝딱 다 먹곤...
다시 자리 펴고 눕더라나...

친구...더럽꼬 상종 하기 싫어...
그 꼴 보고 말도 안하고 아이들 방에 들어가서..
내 할일 했다 아니가....
하여튼 엄살은...
못 당한다니까아...



콜라....연방 낄낄 거리면...
그래도 건강하다고 자기몸 등한시 하는 사람보다..
자기몸 귀하게 생각 하는 사람이훠얼~~낳다..
남편 잘 만난 것이여어~~
있을때 잘해야아~~~

(하긴 남의 이야기는 그렇게 하지만..
내 라도 그런 생각은 했을것이구만...)




어제...
콜라 친구들과 한자리...
에서 나온 이야기..

친구가..
새로 넓혀 들어가는 집에..
돈 들어갈일로 남편과 싸웠다..
해서 냉전 중이 었는데...

그날밤...
남편이 같이 사랑 나누기를 하자고...
엄밀히 밀고 들어 오더란다...

여자들의 무기...
눈물과 섹쉬한 몸매...(콜라는제외...넘치는 살들이라 섹쉬하곤 한거리함...)

친구...
속으로...(니 간 크다 지금 냉정 중인데..
니 같으면 이러 기분으로 사랑 나누겠냐... )
하고 남편의 사랑나누기에..
절대 노우 하면 값을 팅구었는데...

잠깐...
친구집을 재연 해보자...

남편...한번반 도오~~
친구...못 주지...
남편...한번만 도오~~
친구...안 주지...
남편...한번만 달라니까아~~
친구...내 폐업 했다니까아~~
남편...알았다 내가 졌다..
니가 달라는 돈 줄께...
친구..얼마 줄건데??...(돈 준다는데 왜 안하냐...)
남편...백만원만 줄께..
친구...백만원 안 받고 안한다..(요구핸 액수가 이백만원...)

결국..
그날밤..
그 친구..
이백만원 현찰 받고...
긴밤으로 사랑 나누기를 했단다...

해서...
다음에 그돈으로 한턱 ?K은다고 날 받으란다...

콜라..알따..
손 없는 날도 날 받아서 연락 해라...
항상 대기조 잖어...


또 다른 친구...우띠이...
누군 재미 보고 돈 받고...


콜라...가수나야...
니는 주지도 안으면서 돈 받았데면...



그날밤...

콜라 침실...

콜라...남편에게..
우짜고 저짜고 해서 우리 친구..
남편에게 함 주고 이백만원 받았단다..

누군 날이면 날마다 충성 해도..
이백원도 못받은데..
누군 한번 충성에 이백만원이라...

집 팔아서 지방 흡입 수술이라도 해야지 원...

남편...참 이상하네...너거 친구 남편..
내 같으면 그돈으로 서비스(?) 받으로 가겠다...

콜라...(누웠있다 벌떡 일어나서..)
아니 그라면..
자기는 지금 이백만원 없어서 ..
내하고 사랑 나누기 한다 말이가 어이~~

가진것 괴력 밖에 없는 마누라 한테..
죽어 볼래에~~~~~

퍼억윽 퍼억윽~~~~~~(주먹 날리는 소리...-.-;;)
이띠이~~~푸우욱 푸우욱~~~(헛발질 하는 소리....-.-;;;)
이밤...
이렇게 괴력을 날리는 콜라를 방어 하다...
(방어...걍 콜라를 꽉 껴안더만...)
콜라...
이백원도 못 받고...
삐리리로 뼈와 살을 태웠다는...
눈물 같은 전설이.....
내려 온다나 어쨌다나나~~~




부산에서...콜라.....^.^*



저유우님...
고마웠요...^.^*
밥 디따아 많이 묵는 콜라 싫다고 안해서리..

캄사아~~~캄사아~~~^.^*
건강히 행복 하십시요...
글로써 자주 뵙옵길...
앙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