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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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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리네요


BY 빨간신 2000-08-30

지난주 가을을 재촉하는 많은 비가 내리더니 제 가슴도 축축하게 젖어버렸어요.이상하게도 꼭 가을이 되면 가슴앓이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가봐요.
아침부터 원인모를 두통과 우울함으로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그런데 또 다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건 웬일인지.
하루하루가 늘 같은 반복으로 더이상은 내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슬퍼져요. 내년이면 40대에 접어들면서 지금까지 나를 찾지 못한게 슬퍼요. 모두들 바쁜데 나만 집에서 게으름을 피나봐요,아줌마들 세상이 얼마나 파워있는줄 알게 되네요.
나도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기운내서 화이팅 해보는데 결국은 김치담그는 일이군요.
생각나름일거에요. 삶 자체를 기쁨으로 받아들이면 그게 기쁨이겠죠., 모두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