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더운데 조끼는 뭣하러 입니 ?
아들 ; 그럼 학교에서 입는 속 티셔츠를 그냥 입고 가?
아들 ; 엄마 애들이 나 오늘 뭐 입고 오나 하고 내기 걸었대
엄마 ; 왜 ?
아들 ; 왜긴 내가 매일 똑같은 옷 입고 가니깐 ...
$%#&$#@$#@
누가 말리나 ..
누가 옷을 안 사주나
지가 귀찮아서 옷 안사고는
내가 심한건가 ??
우리 사촌 오빠는 외숙모가 옷을 사오면 이마를
찡그리며
"아니 옷을 뭐하러 사오셨어여 ?
그럼 내일 아침에 당장 고민 해야 하는데 뭐 입고 가야하나 하고 .."
작은 아이가 옷에 구멍이 나서 ..
그 사이로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
시원하다고 한다 ㅎㅎㅎ
어제 시장에 갔다가
나이키인지 아디다스인지 ..
진짜라는데
아마 ..뭔가 하자 있어서 빠진 물건 인지
한장에 5000원이라...석장을 사왔다...
울 작은 애가 ..
"어 나이키네 .."
하고 입어 보는데
혼자 속으로 웃음이 나온다
(응 너도 나이키 아니 ??)
언젠가 은사님댁에서
고스톱을 치는데 우리 신랑이 자꾸 돈을 딴다 ..
나도 모르게
입이 귀에 걸리는데 ...
그 은사님 왈
"아니 건이 엄마도 돈 좋아하네 <<<<"
아니 세상에 ..
돈 싫어 하는 사람도 있나 ???
아니 그 어려운 돈 따기가 끝나자 ..
은사님이 그 돈을 모다 빼앗아
나누어 주시는데 ..
왜 배가 아픈걸까 ..
분명 좋은 일루 번 돈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