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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1

적중한 일기예보..


BY j7724 2002-08-21

일기예보란 말그대로 예언인거였다
며칠동안 비가온다고 해놓구선
올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일주일가량 일기예보는 좀처럼
적중하지 못했따..
또 일기예에선 낼 비가 어쩌꾸 저쩌꾸
그래서 이번에도 머 그렇겠지하구
텐트와 이것저것챙겨
차에올라탔따
가는동안에 동해바다의 전경은
정말 그동안 쌓인피로를
확풀어주는듯했따..
그리고...잠시후
캠핑장에 도착하고 텐트를 치기시작했다..
근데 갑자기 한두방을씩 덜어지는 빗방울...
그래도 우린 열심히 텐트를 쳤다
그리고 피곤함과 배고픔을 달래며
라면2봉을 끓여먹구
토독토독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자장가삼아
잠을 청했따
우리8개월된 딸래미도 바깥공기가 좋았는지
신나게 뭔가를 꿍시렁 거리더니
곧 잠에 빠져들었따..
아침....
재법 시원한 바닷바람
비는 그쳤지만 그래도 하늘은 그리 맑지 못했다.
허나 우린 피서를 즐기기위해
이것저것 찾다가
낚시를 하기시작했다
근데 갑자기 ?K아지는 장대비
헐~~!!!
일기예보 적중이었따...
그렇게 내일이면 그치겠지 낼이면 그치겠지하며
이틀을 텐트에서 몸사리며
지내다 결국 철수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열분 일기예보 넘 무시하지 마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