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님의 글을 읽고 목이메이고 뺨으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장하다는 소리듣고 싶어서 대단하다는 소리듣고 싶어서 올린글은 아니겠지만 정말루~ 대단합니다..
지난 봄에 저희 남편이 몸살이라서 누워서는 오래된 간염이 악화되었을때 .. 그래서 열흘을 물도 마시지 못한 때가 생각납니다.
아직 삼십대 초반이거든요..
저요..밤마다 울었어요.. 어찌나 슬프던지..혹 어떻게 잘못될까봐..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정말 몰라요..
그 힘들었던 봄이 지나고 가을이 올려고 해요
다행히 그 위기를 잘 넘겨 지금은 예전처럼 회사생활하지만요..
늘 걱정이예요..
님..
님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아시죠..
하늘 좋아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