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방 현명하신 분 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8살짜리 딸이 약 일년전 부터 통통이에서 넘어가 퉁퉁이로
변해 가는것을 안타까워 하며 바라만 보고 있엇던 어리석은
엄마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핑계아닌 계으름을 피우다 보니
돌이킬수 없도록 아이는 너무많이 과 체중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지난 일요일에는 아이를 데리고 예식장에 갔다가 얼마나 많은
인사를 받았는지 민망했습니다
헌데,
아이들이 너무 안 먹는것도 엄마를 애태우는 일이지만
먹으려고 하는 것을 말리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더라구요.
너무 모든것이 입에 달기만 하니까 아무거나 잘 먹고 그것이
곧 살로 연결이 되더군요
그렇다고 아이가 늘어져 있는 아이도 아닌데.
어찌나 바스락 되는지 매일 핀잔을 주는 편인데도
요즘은 결심 했습니다
오후 7시 전에 저녁을 먹이고 7시부터 자동차에 자전거,블레이드.
줄넘기, 저는 덤으로 책도 하나 들고 공원으로 출근을 합니다
줄넘기 백번,어거지로 시키고 나 역시도 백번하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나는 뛰어서 달리기도 하고 열심히 시키려고 하는데
제 체력에 한계에 부딪칠때가 있어요
직장에서 퇴근해 와서 다시 또 밖에 나가 두어시간을 투자 하려니
참 힘이 드네요
도와 주세요
어떻게 하면 우리 딸을 날씬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현명하신 분 들의 많은 글과 처방전을 부탁 드립니다.
고민하는 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