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내 바빴다.
어린이 날이다. 어버이 날이다.
바쁜와중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 이젠 나의 작은 아지트가 그리워져 오늘 시간을 내어 들르니, 좋기만하다.
바쁜것도 좋고 많은 만남 행사 이벤트 다 사람들이 더불어 외롭지 않으려고 만들어 놓은 것들이지만 차분히 홀로 자신을 뒤돌아보고 정리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우리삶에 뭣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것임을 깨닫는다.
감사하는 마음 고마운 마음
가져본다.
본분을 다하는 삶
중심을 잃지 않는삶
깨달음의 삶
그바탕위에서 조금씩 성숙한 인생을 일구어가는것
그리고 나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여유를 누려보고
우리 아이들이 든든한 뿌리를 내릴수 있는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남편이 평안히 쉬고 재충전 할수있는 곳
우리집 어머니는 하루의 피로를 푹푹히 털어놓고 내일 다시 일터로 나갈수있게
나는 우리집의 파수꾼으로 든든한 자리 매김을 한다.
남의 잘못을 타산지석으로 여겨 자신을 반추하고
포용할수 있는 성숙한 어른이되어보자.
사이버 작가님들 우리 모두 푸른 오월에 행복한 가정을 위해 화이팅
해보죠.
너무 들뜨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짐도 지지말고
내가 할수있는 작은 것에도 최선을 다하는 진솔한 사람됩시다.
모두 나자신에게 하고픈 말인데
우리 작가님들 모두 잘하고 있으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