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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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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BY 장민 2002-06-26

울 엄마
날마다 헌옷 입고 일만하는 내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나이 환갑 엄마 맏딸이라도 엄마한테 아무것도
못해드리고 엄마 나 시집 간다할때 엄마가슴에 대못 친거 잘사는걸로
빼드리고 싶은데 잘안되네 엄마 엄마......
조금만더 건강하게 생활해줘
제발 아프지말고 .......
나 엄마 아프다면 제일 짜증나고 아무것도 안돼
엄마 고생만 하는 내엄마 엄마가 일만하는게 난 싫어
다른 엄마들 처럼 자신을 위하고 가꾸면서 살아
난 엄마가 밭 일로 얼굴이 그을린것도 싫고
헌옷 입고 일만 하는것도 싫어 엄마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 그래도 내가 화나면 엄마한테
고함지르고 짜증내고 돌아서서 내가 왜 그랬나 후회하고
엄마 나 성질 못떼서 그런거 엄마 이해하지
엄마 나 엄마 없는 세상은 생각할수도 없어
엄마 이제 일 많이 하지마
자식들 준다고 밭농사도 하지마 농약안치고 농사 지어서 먹여봐야
자식들 부모마음 다 몰라
고생많아서 얼굴에 굵은 주름이 쪼글쪼글한 내엄마
그 모습 보면 난 가슴이 아파 엄마한테 또 괜히 짜증내게돼
엄마 엄마 엄마ㅡ를 사랑하는데
엄마만 생각하면 내마음이 아파
엄마한테 아무것도 못해드리고 엄마가슴아프게만 해드려서
엄마 정말 미안하고 엄마 엄마 엄마 정말 사랑해
엄마 엄마엄마 한테 잘할려고 해도 잘안돼
마음은 훤한데 무엇이 잘안돼네
엄마 남달리 자식사랑이 깊은 내 엄마 엄마는 자식밖에 모르지
엄마 인생도 생각해
엄마 내가 소리치고 엄마한테 소리쳐도 엄마 나 엄마가 만만해서
그러지 내 엄마니까 다 받아주니까
그래도 엄마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섭섭하지
안그래야지 하면서 자꾸그러네
엄마 이제부터?p 가급적 내마음 내가 다스릴께 엄마한테 화안낼께
엄마 내가 엄마사랑해 엄마 건강하게 지내줘
엄마 지금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네 엄마 아버지하고 둘이서
맛있는것 사드시고 노년에두분만 위해서 살아
엄마 사랑해 아버지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