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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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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낙서


BY 내사랑경호 2002-06-22

아무도 없는 적막한 곳으로 그져 나 혼자 갖쳐 있는 곳으로
잠깐의 여유를 누릴수 있는곳으로 떠나고 싶다
세상의 모든것들을 다 버리고 지금 나의 현실을 다 잊고 그져
아무것에나 구애받지 않고 그렇게 자유의 시간을 누리고 싶다
세상에 태어나 누구나 힘들다고 느끼며, 많은 힘듬속에서도
행복을 찾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난 자꾸 주저 앉고 싶어한다
자꾸만 자꾸만 힘을 내서 용기를 내서 살아보려고 이를 악물지만
난 또 세상의 벽에 부딪쳐 주저 앉고 싶어한다
그져 주저 앉아 아무 생각없이 그져 정신나간 사람처럼 그렇게....
난 오늘 또 하루를 살았다
힘들게 그리고 또 용기를 내어서 내가 사는 삶이 너무도 힘들고
너무도 괴롭지만 그래도 난 또 하루 열심히 살았다
어떤 사람들은 몇천을 그져 동네 껌값쓰듯이 하지만,난 오늘도
몇푼을 손에 놓기 위해 하루 종일 일과 싸웠다
그리고 지칠대로 치쳤다
하지만 이런 내 삶을 사랑하려한다
힘들지만 주저 앉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지만....
그런대로 하루하루 보람 있게 살려고 노력한다
잠시 눈을 감고 잠깐의 여유를 갖고 잠깐 혼자만의 상상속에 여행을
떠나는것으로 만족해야한다
오늘도 난 내 삶을 버리고 혼자 먼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아무도 없고 그무엇도 날 고통스럽게 하지않는다
힘들게 바둥바둥 살필요도 없다
그져 혼자서 혼자의 생각으로 그 생각의 틀에서 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