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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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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옹의 독백-


BY 황선옹 2002-06-18

드뎌! 운명의 날이 밝고

태양은 두둥실 동쪽하늘을 비춘다

폴투칼전 한껨 쉬었더니 몸이 좀 동하기는 한데

어째 부답시럽따



이딸리야 섹히덜..

코가 억수로 커서. 조아래 코시님이 말한거만치로

대그빡도 클꼬...?

오늘,대포알 한방 뻥~! 맥여 주저앉게 맹글어야 될낀데..



온국민의 눈,

대한밍국 아줌마덜,누부야덜..

오늘 내발빠닥만 째지게 치다볼낀데..

발에다 맨솔에담이나 듬뿍 발로야겠다

젤,무스를 발라 빳빳하게 세워볼까..



아~~~~~ 그때가 그립따

대전서 왕눈이 가스나캉 한방에 입원했던 그시절..

내도 그가스나가 데모주동잔줄 알았따

데모.. <-- 요것만 아녔으모 푸로포쥬했을낀데..

죽쑤가~ 나뭇꾼만 죤일 시키뿟다



부산가스나, 잠자리표 <-- 니는 사람을 찍었시모 끝까지 물고 늘어지제

만다꼬 중도포기하노!

내도 그때.. 니가 좋았는데.. 인내심을 시험 해본기라~


코시아즈매는 젖팅이가 쪼맨하다꼬..

그때 만났씨모.. 축공 한방 뻥! 차가 억수로 키워?窩뺙ㅅ?.

때를 몬만난기라.....

코스아지메요~

내요~~~~~~~~ 오늘 꼴,꼴,꼴쎄러모니...... 지키바 주이소~

가심불뚝^^ 달통튼튼^^ 읏?X빵빵 해 줄낌니더~



에고.. 또.. 사람 신소리하는 꼴을 몬본다니..

내~ 선옹이 감니더~ 오마이딩크! 넝감이 부르네요~


오~~~~~~~~~ 필??코레~야~~~~~~~~

때~~~~~~~~~ 한밍국 ㅉㅉㅉㅉㅉ

오~레~~~~~~~~~오레오레오레~ 위아더월~~~~~~~~ 위아더챔~~~~~~~


오늘밤 텔비에서 봅시데이! 필썽!!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