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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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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성가 발표회에 갔다와서


BY 여의주 2000-11-06

아시는 분에게서 초대권을 받았다.kbs홀에서 김석균 성가 발표회티켓 두장 .음악과 무관한 나의서방님은 집에서 잠이나 자겠단다.중딩 아들도 초6아들도 다다 싫탄다.
아까운 표를 썩힐수야 있 나! 26년 지기 교회친구랑 갔다왔다.
김민식 장욱조,전태식등등 유명찬양가수들의 영혼을 울리는 성가로 2시간이 금방 이었다.덕분에 때묻은 나의 심령도 촉촉히씻기웠고..
집에 돌아와 보니 왠일로 설겆이가 되어있어 다시금 감사.
서방님이설겆이를 다 해놓다니 (15년 동안5,6번)!놀라워라.
오늘 메일로 찐하게 쏘아주었다.당신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사람(노래제목),아이들의 절대적인 친구,샤론스톤 ,여자기숙사이야기(2가지는 나의복숭님 유머보고서)등 안하던 짓을 나도 해봤다.
여기 아줌마 들어와서 너무 표현 잘하고 재치잇고 솔직한 글을 보면서 많이웃고있다.오늘 첨 나의 복숭 홈에 들어갔었는데 아주 대단 하고도 놀랍고 재밌어서 즐겁었다 님 덕분에 우리 부부간에 웃을 일이 보태져 감사감사.

내가 너를 기쁘게 하리라. 송명희 작사

너는 나의 사랑을 알지 못하여도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하리라
너는 혼자 있다 외로워하여도 나는 너를 영원히 지키리라
너는 아무것도 없다 슬퍼하나 나는 항상 너에게 있고
너는 나를 모르나 나는 너를 아노니 내가 너를 기쁘게 하리라
너는 나의 사란을 알지 못하여도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하리라
너는 혼자있다 외로워하여도 나는 너를 영원히 지키리라

가사가 좋아서 한번 써 봤어요. 우리모두 기쁘게 삽시다.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