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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복한웃음은.........


BY 순돌이 2002-05-22

너무아프게 느껴지는,
행복한 5월의 한가로움......
가슴언저리 어느곳하나도 성한곳없이 항상 상채기로 힘겨웁던,
지난시간을 되돌아보면,난 어쩌면이리도 잘 잊어버리고 금새 편안해지고마는지........
둘째를 낳고,
그 아이가 심장병을앓고있어서 나름데로 많이 힘들고 절망스러웠던 시간이였건만 어느세 건강해져가는 아이의상황종료뒤에서 나는 아닌것처럼 예전의 나로 씩씩하게 돌아와 있었다......
참,자식이라는건,
부모의 겸손과,
바르지못한삶에대한 꾸짖음과,
그리고 항상 긴장하도록만드는 인생의 무서운 선생이아닌가싶다.....
두 녀석이 모두 잠든,
5월의,
이 한낮에 느끼는,
아픈 행복의오르가즘을,
누군가와 허기지도록이야기 하고싶다.
지금도 너무 힘겨웁게 병상을 지키고있을 모든자식과 부모된이들에게
이 행복한웃음은 미안함이고 죄송함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