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고편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심심(?)했다. 꼭, tv문학관 한편 시청한느낌..... 그래도 모처럼 아이와 함께 볼수 있는 영화가 있어서 행복 했다. 기대가 너무 컸었나보다..... 제작비는 조금 밖에 안 들었을 것 같다. 어지?怜?할머니에 아낌없이 주는 사랑에 진한 향수를 느꼈고 손자에 깨달아가는 할머니 사랑에 나의 모습을 발견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