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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입장에서


BY clear129 2002-04-28

작년 10월부터 중학교 급식실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고 손가락 마디 마디가
쑤시고 온몸이 뻐근함을 느끼면서 이렇게 힘든 일도
우리가 밖에서 볼 때에 아무렇지도 않게 보였구나..싶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열심히 다니고 있으며 내가 번 돈으로 아이들
컴퓨터를 최신형으로 바꿀 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돈의 귀함과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님도 나름대로의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다보면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을거예요.
주제 넘게 몇 글자 적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