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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방귀소리에 기절하고 사는 오솔길 흑~흑~.......


BY 오솔길 2001-04-10

요즘 울남편

왜 그러는줄 몰러유~ 미쵸유~

설겆이 하고있으면 자기 옆에 와서좀 있으라하고 불러요

그래서 에이~ 나중에 하자 하고

옆에 따악~ 붙어 있을라치면 으악~

방귀를 딥따리

부부부부부우붕붕~~~~~~~ 으으으악~ 도라삐릿!!! 왜 저런데?

아니 자기 방귀끼는데

왜 와이프가 필요하냐 이말입니다. 앙그래요?


신혼땐 또 더 우꼈어요

밥먹다가도 자기 새끼손가락을 잡으라하데요

잡으면 또 부르르르 삐지직~ ~ 끼질안나 흐이구우~

방귀끼는데 왜 자기 새끼손가락을

잡아야 하냔말입니다. 미쵸뿌렷!!!

아하~ 그방귀에 새댁이 날라갈까바서 그랬남?

그래서 신혼땐 그방귀 소리들땜에

밥도 못먹었던때가 원,투번이 아니었다니깐요

앗!! 어쩐지 내가 그때 살이 안찌더라

아항~ 그래서 그랬구낭~

이제야 아랐넹~

앗!! 흉볼게 또 하나있당.

팬티를 보면 항상 그부분이 구멍나있어요

얼마나 끼대면? 그부분이 달아서 구멍날까유?

아고 배야아~ 웃음나 미쵸~

하하하하~

우씨이~ 또부르네 내가 이젠 속나바랏!!!!!

아무리 와이프가 허물없다고 하더라도 이럴수가 있데요?

주부님들 말씀좀 해보셔요

도라삐릴것같아유~

그방귀땜씨롱~ 킥~킥~

아까 낮엔 강력하게 나갔지요

또 불러놓고 그래바바아~

내옆에서 2달은 못잘꼬야앗!!!!


울신랑이 없을때 제일좋은것은

1 - 방귀소리 안들어 좋당. <==== 요게 제일 좋아요~ 흐~

그소리 때문에 기절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닝께롱~

요기에도 끄덕거리는 님들도 아마 많을껴 그치유?

조바바 다들 끄떡~ 거리시넹~ 하하!

2 - 술취해서 곤드레 만드레 들오는것 안보아서 좋당.

3 - 눈치 안보고 통신 하니 좋당.

4 - 또 몇가지 더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히휴우~

그럼 안뇨옹~ *^_____^*


피에쑤우~

어쩌다가 내가 한번 뀌면?

난리 난리 그런난리는 없씨유~

몬 요자가 어쩜 서방님 앞에서 저럴수가 있냐 하면서 기가막혀서..

우끼지도 안아유~ 자긴 뀌면서 왜 난 안되냐구욧!!!!

흐이구우~ 열받아...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