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에세이 방에 '푸세식 화장실'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걸 읽은 남편이 웃으면서 물었다. "당신, 아나?" "뭘?" "고급인력과 저급인력의 차이?" "아니, 뭔데?" "당신은 똥 푸는 이야기 쓰는 게 재밌고 나는 똥 푸느라 힘들었다는 거야." 하하하 아리님 말씀처럼 남편의 저의 소스입니다. 참, 한 가지 더! 좀 쑥스럽지만 소문 좀 낼려구요. 제가 홈을 하나 만들어 봤거든요. 별로 볼 건 없지만 단샘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러 주세요.←요기 눌러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