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있었던 사건>
왜이리 푼수인지 아무도 몰러어~
매누리도 매누리의 오래비두 아마 모를껴어~
그날은 배앓이루 며칠 고생하다가
덜아픈것같아서
에이~ 오늘은 병원에 가지말잣 하고는
그동안 굶었던배 체우느라
임신한 요자같이 왠 통닭이 먹고 싶어서 흐흐~
아니다 고게 아니었지
며칠 시장에 못가서 집에 반찬이 없는 관계루다가
식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하하~
시켜먹었던것 같다.
먹으면서도 걱정은 되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금새 화*실에서 부르네
- 왜불렀씨유~~ 해보았짜 이미 때는 느즈리이~ 흐흐~
왜이리 간사할꼬오?
가야할 병원엔 안가고
한게임 들어가서 고(고스톱)를 하는데
이번엔 다른아뒤를 만들어서 했지 모
언젠가 한게임에서 고를 하고 있는데
고를 4번이나해서 왕창 따는 순간에
게임도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 나~~아~~뿌~~운~ 잉간들이
휘리릭~ 빠져 도망을 가는거야 씨이잉~
그러나~ 그러나~
난 그럴쑤가 있어야쥐잉~
몇달만에 고게임하는데
이번엔 내가 당할쭐이야아~~
겨우 10만원다시 회복해 놓았는데
어떤 빈나리 아조씨가 (그사람 케릭터 모습이 )
고를 계속 4번 하고 있짜낭~
나도 튀어? 말어? 에라잉 튈까아? 하다가
인격(?)으로 똘똘뭉친 그향기가 도망 나올쑤가 있어야쥐잉~ 키킥
아고 왠인격까지 다나오냐? 미쵸오~
으흐흑~
고냥 당해버렸찌 모여유~
아무리 사이버돈 이라지만 아까워 혼난넹 시이잉~
다음에 또 4번고 당하면 그땐 나도 비인격자가 되어 보리라 흐흐흐~
휘리릭~ 튀어 도망 나오리라~ 히힛~
그래서 다른아뒤를 또하나 만들어찌요 모...
다털린 그아뒤로 할쑤가 있어야쥐~ 약이 올라서...
푼수떼기 이요자 글이 왜또 샛길로 빠져버렸네
하여튼 어쨌던간에 그날은 병원도 안가고 고게임을 하고있는데
이름이 (닥광장사)라고 하는 남자가 들오는고야 하하하~ 닥광장사레
은근슬쩍 장난하고픈 맘이 은근슬쩍~ 생기길레
- 닥광장사 아조씨 닥광안팔아유?
하고 글을 올렸더니 하하~
- 사실려우? 요로네
- 넹 삽니당 오늘저녁메뉴는 닥광으루 해야겟씨유~ 했더니 어디냐고 묻네
- 군산인디유~ 배달되유?? 텍베루 부쳐줄수 있찌유? 했더니
자긴 설이라며 와서 사가란다 흥!! 우껴 됐씨유~~
요로고 대화하다가 햇갈려서 또 사이버돈 일었찌유~ 흐이구우~
몬말리는 오솔길이당 히힛~